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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수종: 전나무·서어나무·갈참나무 등 3,344종
·면적: 1,123ha
·조림연도: 국유림(산림청)
·소유: 국유림
·유형: 보전
·개방여부: 개방(예약제)
·관리기관: 국립수목원 031)540-2000
·주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산50
(NAVI: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509 ★
509 Gwangneungsumogwon-ro, Soheul-eup, Pocheon-si, Gyeongg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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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은 1468년 세조의 능림으로 지정된 후 560여 년간 보전되어 왔다.
경기도 포천,남양주, 의정부 3개 시에 걸쳐져 있으며,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및 문화재청의 국유림과 봉선사의 사유림을 합친 2,420ha 면적을
자랑한다. 광릉숲은 서쪽 수리봉과 동쪽 죽엽산 사이에 봉선사천이 흐르는 작은 분지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온대 중부 식생 지역에 속하면서 온대 북부 지역과 인접하여 다양한 생물종(식물 946종, 곤충 3,932종, 조류 187종, 포유류 29종, 기타 1,202종)이
분포하는 국내 최고 생물다양성의 보물창고 이다.
이에 따라 산림과학계와 생물학계에서 중요 지역으로 관리되고 임업 연구·실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보호구역 중 하나로 생태 기능과 생물다양성의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6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었다.

광릉숲은 천연림(56%)과 1910년대부터 임업 연구를 위해 조성된 인공림(42%)이 거의 절반씩 차지하고 있으며,
천연림 중에는 졸참나무와 소나무가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서어나무는 입지가 좁다.
인공림은 잣나무·리기다소나무·전나무 등이 조림되었으며, 특히 육림호 인근의 전나무는 1923년 조성되어 100년이 넘은 나이를 자랑한다.
호수에 비치는 전나무를 감상하며 걷는 숲길은 정취가 일품이다.
이 밖에도 광릉숲 곳곳에는 임업 연구를 위해 심어 놓은 다양한 외래종 나무를 관찰할 수 있다.

산림청은 산림자원 보전을 위해 1987년에 광릉숲 일원에 국립수목원을 조성했다.
국립수목원은 102ha 면적에 24개 전문전시원, 산림박물관, 산림생물표본관 등이 있고, 테마별 7개의 탐방코스가 마련되었으며,
해설프로그램과 함께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광릉숲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봉선사 입구에서 국립수목원까지 3km의 광릉숲길(데크로드)를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광릉숲에는 세계문화유산인 광릉(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능)과 고려시대에 창건된 봉선사가 있어 역사·문화 활동을 연계할 수 있다.

Gwangneung Forest
509 Gwangneungsumogwon-ro, Soheul-eup, Pocheon-si, Gyeonggi-do

Gwangneung Forest is Korea's best biodiversity treasure that has been
preserved for 560 years since it was designated as King Sejo's tomb in 1468. It
is the only place on the Korean Peninsula where deciduous broad-leaved forests
with mature temperate vegetation climate are distributed. Natural forests that
have been preserved for a long time, artificial forests that are over 100 years old,
and biodiversity with 6,251 species was recognized for their value and registered
as a UNESCO Biosphere Reserve and used as a space for forest research.
Gwangneung Forest Trail is well-maintained for wal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