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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전] 75.홍릉숲
  • 작성자산림자원과 / 오태봉 / 042-481-4105
  • 조회230
·주요수종: 낙우송·종비나무 등 총 2,035종
·면적: 41.2ha
·조림연도: 1960년대
·소유: 국유림(산림청)
·유형: 보전
·개방여부: 개방(예약제)
·관리기관: 국립산림과학원 02)961-2777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산1-1 외 7필
(NAVI: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57(국립산림과학원))
★ 57 Hoegi-ro, Dongdaemun-gu,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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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숲은 원래 명성황후의 능이 있던 곳으로, ‘홍릉’이라는 이름도 이때부터 유래되었다.
명성황후 능은 고종 승하 이후 남양주로 이장되었고, 1922년 임업시험장(현 국립산림과학원)이 생기면서
연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수목원이다.
1920년대에 조성된 수목원은 한국전쟁 중에 대부분 파괴되었으나, 나무 할아버지로 유명한 고 김이만 선생의 도움으로
1960년대에 다시 조성된 홍릉숲은 우리나라 임업의 발상지이자 학술적 가치가 풍부한 시험연구림으로 100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홍릉숲은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의 부속 전문 수목원으로, 12개 전문수목원, 홍림원, 밀레니엄동산으로 구분하여 국내외 다양한 식물유전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고 있다.
나무 1,224종(국내 종 836종, 국외 종 388종), 풀 811종을 전시하고 있고, 서울 도심 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서울특별시 지정 보호·야생 동식물의 서식처 기능도 하고 있다.
제1수목원(침엽수원, 약용식물원, 수생식물원), 제2수목원(침엽수원) 외에 10개의 수목원이 있으며
12개의 수목원을 통해 다양한 숲의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다.

홍릉숲은 제1호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되었고 서울 도심 생태숲의 중심축으로 그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
1993년 시민들에게 개방된 이후 현재까지 4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명소가 되었다.

홍릉숲에는 각각의 테마가 다른 5개의 걷기 코스가 있으며 평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숲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주말은 자유 관람이 가능하다.

Hongneung Forest
57 Hoegi-ro, Dongdaemun-gu, Seoul

Hongneung Forest in Seoul is the place where the tomb of Empress
Myeongseong was located before it was moved to Namyangju. It is Korea's first
modern arboretum created for research when the Forestry Research Institute
was established in 1922. It has continued the history of the arboretum for 100
years.As an ecological axis in downtown Seoul, it functions as a habitat for wild
animals and an urban forest. Since opening to the public in 1993, it has provided
various services to citizens such as forest healing, forest welfare, and forest
education through fore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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