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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국제행사 개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작성일2021-03-23
  • 작성자 대변인 / 임은진 / 042-481-4154
  • 조회38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국제행사 개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 11.4일 자 보도에 대한 설명)

○ 코로나19 사태로 정부의 비대면, 여행 자제 권고가 계속되고 있지만 일부 부처는 국제 행사 등을 이유로 예산을 과다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청은 ‘세계산림총회’ 추진 예산으로 107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160개국을 초청한다고 했다.
○ 11월 4일 중앙일보<160개국 회의 열겠다며 107억 편성…코로나도 웃을 ‘예산 뻥튀기’>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해 드립니다.

<보도 요지>

□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 국제행사 개최가 어려움에도 예산 편성

○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코로나19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는 행사이므로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거나 연기, 취소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

※ 언급된 주요 행사 : 유엔평화유지 장관회의, 한-아프리카 포럼, 국제경찰청장 회의 등
<산림청 입장>

□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개최국의 공동으로 주최하는 6년 주기의 산림분야 최대 국제행사입니다.

○ 2016년 행사 유치 당시, 다른 나라와 경쟁을 통해 개최국으로 결정되었으며, 행사방식이나 일정 등 중요사항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협의가 필요합니다.

※ 세계산림총회 개최가 연기·취소된 사례는 제2차 세계대전 기간으로 인한 제3차 총회(핀란드, 1949년) 사례가 유일

○ 행사 규모·주기, 중요성과 현재까지의 가변적인 코로나 상황을 고려할 때, 유엔과의 협의에 필요한 객관적인 자료 마련 및 검토가 필요합니다.

□ 국내외 코로나19 현 상황과 방역당국의 내년 전망에 기초하여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의 행사와 연기 대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외국인의 다수 현장 참여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한 좌석배치와 참가자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 행사장 배치에 거리두기 규정을 적용할 경우, 참가자가 감소하더라도 필요한 공간은 이전과 동일하거나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유사 국제행사도 코로나 시대에 맞게 대면·비대면 혼합방식 등의 방식을 활용해서 개최할 계획임 : 주요 유엔회의 -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CBD) 당사국총회(2021년 하반기, 중국), 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2021.11월, 영국)

○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개최될 경우,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에 투자가 예상되므로 현재 예산 항목을 조정해서 행사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첨부파일
  • (201105)설명자료_정부는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국제행사 개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hwp [915.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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