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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다락능선 따라 클린하다_2022.2.13.
  • 작성일2022-03-13
  • 작성자 김**
  • 조회823
일요일 아침 그동안 소원했던 앞산 도봉산 산신령이 부르는 소리가 들려 발길을 도봉산으로 향했다.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호원동 방향 북한산 둘레길을 걷다가 다락능선을 따라 오르면서 클린을 하는데 수락산 보다는 나았지만 사람들의 흘림 정도와 쓰레기 종류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올망졸망한 바위따라 은석암을 스쳐 지나 미륵봉에 도착하니까 도봉산의 아름다운 기암괴석인 신선이 도를 닦던 선인봉, 높디높은 산봉우리인 만장봉, 붉은 아름다운 구름이 쉬어 가던 자운봉과 포대 능선이 진면목을 드러내어 위용을 자랑하고, 신선대에 오르니 우이암과 오봉은 물론 저멀리 북한산 능선들이 산그리메로 반겨 주었다.
일방통행인 비탈진 Y계곡 오르내리는 길에 클린집게를 잃어버려 아쉽게도 클린은 중단되었어도 하산길에 또다른 솔로 클린 등산객을 보았기에 위안을 삼고 조만간 다시 보자 도봉산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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