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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언덕
모래언덕의 국문명, 영문명, 한자명, 용어설명 및 첨부파일에 대한 정보입니다."
국문명 모래언덕
영문명 sand dune
한자명 砂丘
용어설명 바람에 의해서 운반ㆍ퇴적된 모래로 구성된 일정한 높이를 갖는 모래언덕을 말한다. 건조한 모래가 계속적으로 공급되는 지역에서 적당히 강한 바람이 일정방향으로 부는 곳에 형성되기 쉬우며, 지표면에 식생이 없는 건조지나 해안, 하안 등지에 발달한다. 이러한 조건 하에서 모래는 바람에 날려 다른 지역으로 이동되면서 모래언덕을 형성하는데, 이 모래를 사구사(砂丘砂, dune sand, eolian sand)라 한다. 사구사는 입경 0.1~1mm의 입자로 구성된다. 모래언덕은 이동여부에 따라, 식물이 자라는 지역의 모래언덕처럼 이동하지 않는 것(固定砂丘)과 모래알이 일정한 방향으로 부는 바람에 따라 이동하고 있는 모래언덕(移動砂丘)으로 나누는데, 주로 해안에서의 사구의 이동과 모래의 흩날림으로 인해 내륙에서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해안사방이다. 이동속도는 풍속과 모래언덕의 높이에 따라 다르지만 작은 경우일수록 이동속도가 크다. 모래언덕의 상태는 모래의 공급량이나 바람ㆍ기온ㆍ강수 등의 기상요인, 주변 지형, 식생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 모래가 바람이나 파도에 의해 밀어 올려진 치올린 모래언덕(岸堤, lifting dune), 내륙으로 이동된 모래가 장애물로 인해 바람이 약화되어 퇴적되면서 이루는 혀모양의 모래언덕(舌狀砂丘), 여기에 도달한 바람의 일부가 모래언덕의 비탈을 따라 상승하면서 바람받이는 완경사, 바람의지는 급경사, 양쪽 끝은 돌출된 모습을 나타내는 반월상 모래언덕(半月砂丘, barchan)이 이루어지며, 이것이 이동해서 옆으로 이어지면 풍향에 대해서 직각으로 배열되는 횡사구가 형성되면서 계속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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